벽돌책 챌린지 온라인 독서모임을 만들었어요! <인간 본성의 법칙> 안녕하세요! 마지막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는 안타까운 날들입니다. 저희 분더캄머 독서모임도 8월의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보건상의 문제로 모두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휑해져, 원래 혼자 읽으려고 했던 벽돌책을 같이 읽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라는 책인데요, 제목 그대로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탐구하고 설명하는 책이예요. 약 천페이지에 이르는 책이라 6주 동안 같이 읽고, 마지막엔 온라인으로(화상X음성O) 모임도 가져보려고 해요 ^^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해요! https://wunderbook.co.kr/willclub/?idx=41 8월31일(월) ~ 10월11일(일) | 온라인 : 분더캄머 독서모임 WHAT IS어떤 모임 인가요?벽돌처럼 무겁고 두꺼운 책.. 2020. 8. 17. 선한 의미 그러나 차별적 해석, 『선량한 차별주의자』 #1 프롤로그 마음속에 꼭꼭 담아두고 있던 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제목은 에서 따온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요. 그러나 선량함과 차별, 두 단어가 가져온 묘한 어울림은 계속해서 제 머릿속에 남아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이 머릿속 책장에만 넣어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네요. 사실 '차별'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대한 책 중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홍성수 교수님의 식견과 혐오의 학문적 정의 등이 잘 드러난 이 책이 세상에 더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등 일련의 이슈들이 사회안전망의 확보보다 남녀간의 갈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보고 아직 우리 사회가 차별을 사회적 현상이나 철학적으로 받.. 2020. 8. 15. 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 그 16번째 이야기 <타이탄의 도구들> 8월 8일 토요일, 분더캄머 독서토론 후기입니다. 01. 에 대한 멤버들의 별 평점 : 3.2개 (5개 만점) 이름 NY HK JS BJ JI SW 별평점 4 3.5 4 3.5 3 2.5 이름 SM JJ EY HY YH :) 별평점 3.5 3.5 4 3 1 - 평균 3.2 02. 자기 계발서에 대한 다양한 감상 팀 페리스의 은 2018년에 한국에서 출간되었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자기 계발서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 토론도서로 지정하기까지 망설여졌습니다. 1년에 두 권의 자기 계발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희 분더캄머에서 상반기에 개리 비숍의 을 읽었으니, 하반기에 한 권을 더 읽고,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여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책 과 비교하여,.. 2020. 8. 11.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