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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발제자료 공유] 일의 기쁨과 슬픔 by 장류진 안녕하세요, 영원히 책방입니다 :) 제가 운영하고 있는 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에서는 독서토론 전 발제문과 토론 주제를 멤버분들과 공유하여 깊이있는 독후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토론주제 없이 독서모임을 진행했을 때와 비교해, 참가자 분들의 몰입도나 나누는 의견의 질이 훨씬 높아짐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서모임에서는 여러 권으로 자유독서모임을 하거나 한권을 읽고와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물론 그런 독서모임의 장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독서모임에서 부족한 2%의 무엇인가를 원하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들여 만든 발제문과 토론주제를 다른 독서모임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발제문.. 2020. 4. 27.
분더캄머 3월, 자유독서모임을 시작했어요 :) 좋아하는 책으로 혼자만의 독서시간을 갖고, 다른 사람과 감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서평을 쓰기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싶었지만 뭔가 용기가 나지 않으셨던 분들을 위해 조금 더 부담없는 자리를 만들었어요 :) 상쾌한 일요일 아침, 자신만을 위한 여유로운 독서시간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지정도서모임과는 다르게 서평을 제출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적어도 반 이상을 읽고 감상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1 모임 안내 장소 : 정자역 5번출구 룩아워티 (지도보기) 시간 : 4.12 (일) 09:00~11:30 참가비 : 10,000원 (음료 1잔) 준비물 : 자기가 읽을 책 1권 #2 참가 방법 처음 도착하면 운영진께 연락 뒤, 카드를 받아.. 2020. 3. 27.
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 그 6번째 이야기 '일의 기쁨과 슬픔' 안녕하세요?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저번 주 독서모임의 후기를 이제서야 남깁니다. 분더캄머의 6번째 독서모임은,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말랑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독서토론을 하게 되었는데요, 읽기에 부담이 없는 작품이다보니 참가하신 분들의 표정이 다소 밝아보인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ㅎㅎ 모임이 시작되고 멤버들이 말해주신 내용의 공통점은 바로 '내 얘기 같다." "누가 내 이야기를 듣고 쓴 내용 같다." 등의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86년생의 젊은 작가이자 판교의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이 있으시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등가교환'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얘기가 오갔어요. 우..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