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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 그 13번째 이야기 <이방인> 분더캄머 토론 모임 후기를 시작합니다. 01. 에 대한 멤버들의 별 평점 : 3.1개 (5개 만점) 이름 SW KY DH EY DS ES NY 별평점 2.5 3 5 3.5 2.1 3 3 평균 3.1 DH님은 에 별 5개 만점을 주셨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의 해설서이다. 이렇게 완벽한 책은 본 적이 없다.'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책이 어렵지만,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셨네요. 책에 대한 멤버들의 평균 평점은 3.1개입니다.(개개인의 감상을 존중합니다.) 02. 은 함께 나눌수록 감상이 더 풍부해지는 책 의 매력은 나눌수록 커졌습니다. 혼자 읽으면서 '무슨 말일까?' 갸우뚱했습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일지도 모른다.' 이 첫 문장 이후에는, 카.. 2020. 8. 11.
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 그 11번째 이야기 <멋진 신세계> 코로나로 잠시 쉬어가야 했던 독서모임을 다시 재개했습니다! 겨우 한 회차 쉬었을 뿐인데, 공백이 커보였던 감동의(?) 독서모임 후기 시작해 볼까요?!? 01 다소 삭막할 뻔 했던 모임 이번 모임에는 총 6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원래 분더캄머의 독서모임 정원은 10명이예요. 그런데 요번따라 몸이 안좋으시거나 컨디션이 나쁜 분들이 많으셨어요. 평소같으면 부상투혼으로 참고 나오셨을 분들이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그마한 열에도 민폐가 될까 아쉽게 불참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럴 때는 서로 조심하는게 최선이겠죠? 그 결과 분더캄머 최초로 6명의 약소한 독서모임이 만들어 졌답니다. 그런데(?) 생각치 못한 장점이 있었으니......너무 쾌적했어요!! ㅋㅋ 저희는 10인실 스터디룸을 대관하여 모임.. 2020. 7. 1.
분당 독서모임 분더캄머, 심리/인문 자유독서모임 <심심행> #1 심심행(心心幸) 첫 모임! 오늘은 어린이날! 원래 격주 주말로만 모임을 갖는 모임이지만 연휴의 끝자락에서 뭔가 모임을 하지 않으니 허전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연휴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자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오전에 자유독서모임을 열었습니다. 사실 모두들 쉬는 연휴기간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10명이 마감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책을 읽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 이렇게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저로서는 잘 체감이 되지 않네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8&aid=0000637921 한국성인 평균독서량 .. 2020. 5. 5.